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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2019년도 추가 병역판정검사 실시

  • 등록 2019.12.11 12:16:3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오는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3일간 2019년도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병역판정검사는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가 11월 22일에 종료됨에 따라, 처분이 보류된 사람 등에 대한 적기 병역처분 및 병역이행 지원 등 수검자 편의 제공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인 2000년생 중 아직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과, 2000년 이전생 중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모집병으로 지원한 사람, 현역병 입영 후 귀가한 사람, 병역처분변경원을 출원한 사람 등은 이번 추가 병역판정검사 기간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추가 검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병역판정검사 일정은 종료된다”며 “특히 올해 검사 대상인 2000년생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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