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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업인력관리공단 서울남부지사, 다문화어린이 ‘컵케잌&쵸코머핀 체험행사’ 진행

  • 등록 2019.12.17 09:31:1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은 지난 12월 16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록환) 6층 제과제빵 시험장에서 2019년도 다문화 및 저소득층 어린이 ‘컵케잌&쵸코머핀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서울남부지사와 (사)한국기능장협회 후원으로 영등포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층 어린이 20여 명과 함께 4개조로 나누어 전문쉐프 지도하에 2시간 동안 컵케잌과 쵸코머핀을 만들었다. 참가자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컵케잌과 쵸코머핀 그리고 김록환 지사장의 크리스마스선물도 받았다.

 

김록환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물적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화선 영등포구사회복지회 사무국장은 “매년 많은 양의 제과제빵 후원과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체험행사를 마련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에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서울남부지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7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영등포구청은 문래 데이터센터 건립 취소하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래 데이터센터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규)는 5일 오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등포구청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주민대책위원회는 금호아파트, 벽산메가트리움, 신동아아파트, 진로아파트, 코오롱아파트, 태영아파트, 해태아파트, SK리더스뷰 등 문래동·당산동 8개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동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윤준용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먼저 “주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을 위협하는 데이터센터의 건립을 반대하고, 영등포구청의 데이터센터 건립 인허가를, 취소할 것을 요구한다”며 “그리고 주민의 생활과 관련된 중대한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의견 청취나 절차도 이행하지 않은 구청의 무책임한 행정에 유감을 표하고, 구청장 면담과 주민 공청회 개최를 요구한다”고 했다. 첫 번째로 건립반대 이유로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양의 전력을 사용하는 시설’이라는 점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고압선이 설치되고, 서버 컴퓨터가 24시간 가동됨으로써, 열과 소음, 진동이 발생하고,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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