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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년사] 강명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구민 모두에게 희망을 안견 줄 수 있는 한 해 되길"

  • 등록 2020.01.03 09:26:23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강명구 새해 인사 올립니다.

영등포 주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경자년 힘차게 오른 해가 우리 영등포를 환하게 비춰줄 것이라 믿습니다. 새해에는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영등포의 젊은 일꾼이 되고자 영등포 곳곳을 다니며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난 분들 중에 형편이 괜찮다 하시는 분이 별로 없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취직하기가 정말 어렵다, 장사가 너무 안된다, 나라 경제가 왜 이리 어렵냐 하는 하소연을 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새해에는 영등포에 젊고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길 기원해봅니다. 세 딸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영등포가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년들이 맘껏 미래를 계획하고, 어르신들은 편안한 영등포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또한 새해에는 국민들 눈살 찌푸리게 하는 낡은 정치의 시대는 가고 젊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길 기원합니다. 그리하여 힘들고 지친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 역시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영등포신문을 사랑하는 영등포주민 여러분, 2020년 새해는 ‘흰 쥐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쥐는 다산과 풍요, 재물을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영등포주민 여러분께서도 모두 건강하시고 풍요로운 2020년 되시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규남 시의원,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서울시민 역차별… 즉각 철회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시행될 경우, 서울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8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5분 발언을 통해 제도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발전소가 가까운 지역은 전기요금을 낮게, 발전소와 먼 지역은 요금을 높게 부과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자급률이 전국 최하위권(10.4%)인 서울은 타 지역보다 전기요금이 2~3배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과 기업 모두 큰 부담을 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남 의원에 따르면 실제 가구당 연간 전기요금은 지금보다 144만 원 늘어나고, 서울 전체로는 5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정뿐 아니라 자영업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와 기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울의 산업 경쟁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이미 지난해에만 115조 원의 국세를 납부해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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