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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당 영등포을 김춘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 등록 2020.01.09 18:10:4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춘수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일 전 영등포구청장과 영등포구의회 권영식 부의장, 김재진 행정위원장, 박정자 의원을 비롯해 곽정현 후원회장,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전 시의원), 최병열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등 내빈 및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춘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제21대 총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 “아직은 넘치는 힘이 있고, 받들고 섬기는 마음으로 영등포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듯, 대한민국에서 모범적인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영등포의 역사와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고, 해낼 수 있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결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등포에 무너진 보수정당의 기치를 세울 뿐 아니라, 만약 국회의원이 된다면 협치와 대화를 이루는 정치인, 세비에 연연하지 않는 청빈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후원회장인 곽정현 전 국회의원(전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은 격려사를 통해 “영등포 발전과 보수의 재건을 위한 김춘수 예비후보의 열정과 포부에 함께 힘을 실어주자”며 참석자들에게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개소식을 마무리 한 뒤 간담회를 진행하며, 김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한편, 김춘수 예비후보는 경기대 경영학부를 졸업했으며, 제6,8,9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고,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기도 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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