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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명구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캠페인 펼쳐

  • 등록 2020.02.07 10:23:58

 

[TV서울=이천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강명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2월 들어서부터 선거운동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을 결합해서 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선거운동처럼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나눠주거나 악수를 하는 대신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땐 옷 소매로 가리기’, ‘감염이 의심되면 문의전화 1339’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서 인사를 하는 것으로 선거운동 방식을 전환했다.

 

강 예비후보는 “기존의 선거운동과는 다르게 주민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피켓을 든 채로 인사를 하는 새로운 선거운동에 대해 유권자들의 반응은 다행히 긍정적”이라며 “유권자들이 먼저 알아보고 먼저 인사를 하는 등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에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최근 영등포에 있는 직장인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직장이 폐쇄되는 일이 생겼다”며 영등포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님을 강조하면서 “명함을 나눠주거나 악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정부의 초기대응은 2015년도 메르스 사태의 교훈을 잊은 것처럼 미흡했다”라고 비판하며 “영등포 주민분들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이번 사태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잘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앞으로의 대책과 관련해 “계속해서 되풀이되는 전염병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예방법 개정을 통해 방역·검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과감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며 “그리고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독립시켜 청와대가 총괄 지휘하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선별진료소의 역할과 기능 강화 출입국관리법과 검역법 개정해 검역과 방역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 법과 제도를 개선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감염병으로부터의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 마지막 티켓 오픈 1위 석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3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에서 진행한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해 그랜드 피날레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 번의 시즌을 거쳐오며 완성형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네 번째 시즌은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와 함께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관심을 받았다. 작품은 우리가 꿈꾸는 정의와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퀄리티 높은 완성도로 그 어느 시즌보다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 시대에 잔인한 희생양이 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그리면서도, 부패한 귀족 사회와 불공정한 시스템에 부조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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