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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코스콤으로부터 1천만원 상당 소독 방역기 및 소독제 지원받아

  • 등록 2020.02.12 08:51:5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고자 지난 6일 ㈜코스콤(대표이사 사장 정지석)으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소독 방역기와 소독제를 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받았다.

 

구는 이번 소독 방역기 지원을 통해 지역 곳곳에 방역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소독기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지역 내 소규모 복지시설에 배부돼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소독 방역작업을 하는 데 쓰인다.

 

기부된 방역소독기는 초미립자살포기로, 소독액이 강력 분사되며 빈틈없는 방역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 및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향후 소독 방역기는 각 거점 복지시설에 비치해 놓으며, 소독기를 공유 및 대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콤은 수년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월 2회 이상 교육․기부․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 이웃을 돕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역 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사회 공헌의 확산으로 따스한 온정이 넘치는 영등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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