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 하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이하 자전거안전교실)’이 교육 모집을 시작했다.
자전거안전교실은 안전하고 바르게 타는 자전거교육을 통해 시민의식의 변화뿐만 아니라 안전한 자전거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16,000여명 이상의 수료인원을 보유하고 있다.
자전거안전교실은 3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안전교실→로드교실→인증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안전교실은 강사 3인이 신청단체로 파견되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며, 로드교실은 신청단체가 잠실 종합운동장 자전거 교육장으로 방문하여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인증시험 신청단체가 잠실 종합운동장 자전거 교육장으로 방문하여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한 능력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전거학교는 선착순 접수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3,4월 교육신청은 2월 12일 수요일 10시에 오픈될 예정이며, 5~12월 교육신청은 자전거안전교실 홈페이지(www.safebike.or.kr)에 추후 공지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접속하여 로그인 한 후 원하는 프로그램 참가신청을 클릭한 후 각 프로그램별 안내사항을 숙지 후 교육신청/일정확인 탭을 눌러 신청자 기준에 맞는 양식을 다운로드 하여 작성한 후 교육을 희망하는 날짜의 ‘참가신청’을 클릭하여 신청서 첨부한 다음 신청완료를 하면 사무처에서 확인 후 확정이 된다.
또한 대한자전거연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만전을 기하며 정상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모든 강사들은 마스크 및 장갑 착용을 의무화 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로드교실과 인증시험의 경우 자전거 및 안전장구 소독 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