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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글의 법칙 in 추크, 유오성, 대형 사고 치다?! 2미터 넘는 거대 물고기 블루마린

  • 등록 2020.02.18 12:56:03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5일(토) 밤 9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낚시 경력 ‘0년’, 초보 중 왕초보 유오성의 심장 쫄깃한 ‘정글 반전 드라마’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낚시 초보 유오성이 낚시꾼들의 꿈의 어종인 ‘블루마린’과 한판 승부를 그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상남자 트리오’ 최자, KCM, 그리고 유오성이 폰페이 7보물 중 하나인 블루마린을 잡기 위해 뭉쳤다. “한 마리만 꼭 잡고 싶다”라던 ‘낚린이’ 유오성에게 최자는 “낚시를 처음 하는 초보에겐 어복이 따른다”라며 응원했다.

거친 파도와 맞서 블루마린을 찾던 세 사람은 이내 참치를 끌어올리며 그 위용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들의 목표인 블루마린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렇게 하염없이 블루마린을 기다리던 중, 초보 낚시꾼 유오성의 낚싯대가 흔들렸다. 그의 낚싯대에 걸린 건 다름 아닌 최대 길이 5m, 무게 800kg을 자랑하는 블루마린이었다.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초보 어복이 통한 것.

이에 유오성은 침착한 얼굴로 낚싯대를 당겼다. 가까워지는 블루마린의 뾰족한 주둥이와 거대한 길이에 세 사람은 물론 같은 배에 타고 있던 제작진마저 놀랐다는 후문이다.

과연, 낚시왕초보 유오성은 블루마린을 무사히 낚아 올렸을지는 지난 15일(토) 밤 9시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 공개되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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