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김포 5번째 코로나 확진자, 양평동 '또순이네 식당' 다녀가

  • 등록 2020.02.25 16:26:4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기도 김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5번째 확진자(36세 남성, 김포시 풍무동 거주)가 영등포구 양평동 ‘또순이네’ 식당과 인근 ‘쏭카페’ 및 9호선 선유도역을 거쳐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구체적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 기억을 바탕으로 확인된 이동경로는 19일 오후 6시 30분경 ‘또순이네’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고, 근처 ‘쏭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선유도역에서 공항역 방향 9호선을 이용한 정도만 개략적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24일 오전 9시경 마포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오후 9시50분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구는 확진자의 구체적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김포시청과 관련기관 등 여러 경로 통해 파악하고 있다”며 “특히, 확진자가 영등포구에 방문한 19일 당일 오한, 발열 등 증상이 있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접촉자 조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확진자 방문 식당과 카페를 즉시 임시폐쇄하고 선유도역을 포함해 방역소독을 조치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