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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확진자 64명 추가돼··· 총 8,961명

  • 등록 2020.03.23 14:53: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늘어 국내 총 확진자 수는 8,961명이 됐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기준 코로나19 국내 현황을 이같이 밝히면서 “격리해제는 25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대구 24명, 경기 14명, 서울 6명, 경북 2명, 충북2명, 경남 1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검역소 13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7명 늘어 총 111명이 됐다.

서울시, 하수관로 '이음부·접합부' 개선 착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하수관로 결함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연결관 이음부와 접합부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하수도 원인 지반침하 111건 가운데 49건(44%)이 이음부·접합부 손상에서 비롯됐으며, 관로 내부 결함의 약 85%도 동일 부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본관 이음부는 관 교체 시 하수 이음관과 기초받침을 함께 적용해 수밀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로 이탈을 방지하고, 관 하부의 지지력을 균등하게 유지해 부등침하를 억제한다. 이는 이격·처짐으로 인한 누수와 공동(空洞) 형성을 사전에 차단해 지반침하 위험을 근본적으로 예방한다. 연결관 접합부는 파손 부위를 최소 범위로 정밀 보수하는 국소 플레이트 방식을 적용해 공사 범위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시공 효율을 높인다. 시는 효과 검증을 거쳐 개인배수설비 협의 조건에 단계적으로 반영하는 등 제도적 확산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형과 시공 여건을 고려해 10개 자치구 14개 구간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현장에서 시공성, 비용, 성능 개선 효과를 입체적으로 비교·검증해 보완점을 도출하고, 자치구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공정을 개선하는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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