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3시 당산역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한국편의점주협의회(CU, 세븐일레븐, GS25, 이마트24) 공동대표 및 임원진 7명과 코로나19 대책 방안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편의점주협의회 임원들은 4만여 편의점주를 대표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대책을 비롯해 갑을관계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과 담배광고 규제와 같은 현안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영주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지를 비롯한 학교인근 편의점들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편의점주들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갑을관계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과 담배광고 규제와 같은 현안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