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7일 오후 ‘어르신 실버카(보행 보조기) 전달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보행 보조기 180대를 후원한 한국거래소(KRX국민행복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는 이날 후원받은 어르신 보행 보조기 180대를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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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부모 중 두 번째 육아휴직자에게 한시적 특례로 지급된 육아휴직급여를 뜻하는 ‘아빠 보너스제’ 급여가 일반 육아휴직급여와 동일하게 인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27일부터 7월 7일까지 41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아빠 보너스제는 맞돌봄 확산을 위해 부모 중 두 번째 육아휴직자의 육아휴직 첫 3개월의 급여를 높게 지급한 제도로, 202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한시 운영 기간에 아빠 보너스제를 적용받은 근로자들이 현시점에 남은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4개월 차 이후 급여가 통상임금의 50%(상한 월 120만 원)로 책정돼 일반 육아휴직급여(상한 160만∼200만 원)보다 적다. 이에 노동부는 다른 육아휴직자들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아빠 보너스제의 급여를 일반 육아휴직급여와 동일하게 인상했다. 즉, 아빠 보너스제로 육아휴직을 3개월 사용한 근로자가 남은 15개월을 쓰려면 이전에는 15개월간 월 최대 120만 원만 수급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일반 육아휴직급여와 동일하게 4∼6개월 차는 월 최대 200만 원, 7개월차 이후는 월 최대 1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30년 이상의 노후 주택이 밀집된 대림동 일대에 도시정비, 체육‧문화시설 조성, 거리 환경 개선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며, 깨끗하고 새로운 도시 활력지로 탈바꿈되고 있다고 밝혔다. ■ 노후 주택지 대림동, 고층 명품 아파트로 탈바꿈 노후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는 대림1구역(대림동 855-1번지) 일대가 최고 35층, 11개동, 1,02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간소화된 절차로 정비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2년 12월 2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올해 3월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서울시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용도지역은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으로 상향되고, 용적률을 높여 조합원의 부담을 완화했다. 2033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대림역 역세권과 연계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림3동 786번지 일대는 노후 저층 주거지(노후도 98%)와 반지하(40%) 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 곳은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최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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