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병탁)는 20일 오후 삼육재단법인 산하 ‘동문엔터프라이즈’ 보호작업장(대표 박은옥)에서 장애인고용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이 장애인 고용 다수사업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장애인고용을 유지하고 함께 이겨나가겠다는 ‘장애인고용 릴레이 선언’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동문엔터프라이즈 보호작업장은 올해 공단의 신규사업인 ‘저임금 장애인근로자 전환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현재 12명의 장애인근로자가 참여중이다.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운동의 일환으로 동 시설의 생산품을 구매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박은옥 대표는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더 나은 일자리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병탁 서울지역본부장도 현장방문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