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반풍록)는 지난 6월 23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0년도 제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렸고, 반풍록 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위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급격하게 냉랭해진 남북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또한,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운영위원장, 고기판·김화영·오현숙·유승용·이미자·장순원·최봉희 의원 등이 참석해 평통위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