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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직원 감사 ‘플라워 버킷 챌린지’ 시작

  • 등록 2020.07.09 16:15:07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응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시작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선별센터 근무 등으로 피로가 쌓여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 편지와 화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평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직원에게 건네면, 이 직원은 다시 다른 감사한 직원에게 ‘손편지와 화분’을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첫 주자로 나선 임재하 청장은 이종길 직원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일 오후 2시 발열체크를 해주는 등 매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믿음직하고 자랑스럽다”며 손 편지와 공기정화 화분을 건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병무청은 직원 감사응원 릴레이는 올 해를 넘겨 내년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임재하 청장은 “날씨가 무덥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치고 피로하지만공기를 정화하는 식물 같은 동료가 되어 활기차게 일하는 서울병무청을 만들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야외도서관, 9월 5일 하반기 운영 재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하반기 운영에 나선다. 9월 한 달간은 초가을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간도서관(16시~22시)으로 운영하고, 10월 하순부터는 날씨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주간(11시~18시)으로 변경한다. 상반기 전체 방문객 중 11%가 외국인으로 나타난 만큼 하반기에는 다양한 국가와의 문화교류를 확대해 ‘세계인의 야외도서관’으로 거듭난다. 아일랜드, 페루, 중국, 이탈리아, 인도 등 5개국 대사관·문화원과 협력해 야외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도 대폭 강화한다. 2천여 권의 외국어 도서를 추가로 비치하고, 한국 소설과 한국 영화 원작 소설의 번역서를 비치해 ‘K-문학’의 매력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서울의 다양한 명소와 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외국어 도서를 선별한 ‘큐레이션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야외도서관만의 특별한 배경음(사운드트랙)을 개발해 야외도서관의 브랜딩을 강화한다. 사운드울프와 협력해 서울광장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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