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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사회 영등포지사, 영사협과 함께 ‘푸드뱅크마켓 모니터링 어르신 일자리 지원 사업’ 시작

  • 등록 2020.07.18 10:00:4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영역을 확대하고 돌봄소외계층 발굴과 자원연계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푸드뱅크마켓 모니터링 어르신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어르신 일자리 지원 사업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의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총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7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5개월에 걸쳐 진행하며, 노인상담사 자격증이 있는 60세 이상 70세 이하 어르신 10명을 선별해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으로 일자리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내용으로는 △푸드뱅크마켓 이용자 만족도 조사 및 안부확인 △푸드뱅크마켓 물품 택배서비스 △돌봄소외계층 발굴 및 자원 연계 △어르신 돌봄활동(말벗, 안부 및 안전 확인) 등을 하게 된다.

 

영사협 관계자는 “이번 어르신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푸드뱅크마켓 등록인원 2,300여 명의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미 이용자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민간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민간 기관과 손잡고 주거취약계층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9일 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12개 건설사가 1가구씩 총 12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공사를 지원한다. 참여사는 태풍씨엔디, 청다종합건설, 은린개발, 대신이엔디, 손앤컴퍼니, 관전종합건설, 반석종합건설, 시인건설, 모아이엔씨, 한성프러스종합건설, 예공종합건설, 에이치건설이다. 각 건설사는 가구의 상태에 맞춰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방수 공사 등을 직접 시공하게 된다. 시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5월 중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건설사는 6월부터 대상 가구의 현장 실측을 거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 등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77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시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해 준 기업들에 감사

5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시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5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의 주요 선거운동 방법으로는 △매세대 선거공보(책자형‧전단형) 발송 △선거벽보 첩부 △명함 배부 △선거공약서 배부 △현수막 게시(선거구 안의 동수 2배 이내) △공개장소 연설‧대담 △신문광고 △방송광고 △방송연설 등이 있다. 명함 배부는 후보자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지정한 1명)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도 가능하다. 공개장소 연설‧대담은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또는 후보자등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지정한 사람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할 수 있다. 다만, 연설‧대담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녹화기는 소리 출력 없이 화면만 표출하는 경우에 한하여 오후 1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유권자는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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