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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온라인 도전 ‘놀’든벨 개최 예정

- 초등학교 고학년 25명 대상으로 ‘놀 권리’를 주제로 온라인 퀴즈대회 개최
- 7일부터 13일까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
- 방식으로 또래친구와 교류하며 놀 권리 인식 및 놀이정보 습득

  • 등록 2020.08.07 15:27:5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아동을 대상으로 ‘놀 권리’를 주제로 퀴즈를 풀며, 온라인에서도 ‘놀이’를 지속하기 위한 도전 ‘놀’든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전 ‘놀’든벨 대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르는 생활에 지친 아이들을 온라인으로 또래친구와 연결하고, ‘놀 권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6학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월 19일, 21일 총 2회차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ZOOM을 통하여 진행하게 되며, 화상통화가 가능한 전자기기가 없다면 복지관에서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원활한 온라인 참여를 위하여 참가자에게 퀴즈키트를 발송하며, ‘놀’든벨 참여가이드, 유엔아동권리협약 리플렛, 우리동네 놀이정보, 미니화이트보드판, 펜, OX판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퀴즈내용은 넌센스 퀴즈부터 우리동네 놀이정보, 아동권리퀴즈까지 참여자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품으로 카카오 미니C를 시상할 예정이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로 돌봄의 어려움을 겪는 500가정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집에서 아동과 쉽게 놀 수 있도록 ‘영차(영등FOR차일드) PLAYKIT’를 제작해 지원한 바 있다. 이처럼 본 복지관은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온택트 방식으로 또래친구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충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놀이는 늘 지속(ON)되어야 하며, 언택트(untact) 시대를 넘어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아이들의 놀 권리가 증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자동차 정비 모범 업소’ 3곳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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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이름을 올리며, 도시경관 개선과 보행환경 안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옥외광고물 정비 및 단속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행정 인력 및 예산 확보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구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옥외광고물 안전지킴이’, ‘365 감시반’, ‘수거보상원’ 등 현장 인력을 운영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384만여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며 구민의 안전 확보에 힘썼다. 또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광고물 흔적 지우기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주인 없는 간판 및 위험 간판 철거 ▲정당 현수막 특별 정비 등 특수사업을 추진해 무분별한 광고물 게시 관행 개선에도 앞장섰다. 구는 그간 쌓아온 관리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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