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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 태풍 ‘바비’ 피해현황 점검

  • 등록 2020.08.27 19:11: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화영)는 27일 오후 한반도 서해상을 관통한 태풍 ‘바비’로 인한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김화영 위원장과 이미자 부위원장을 비롯한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영중로, 영등포로, 국회대로, 63로 등 관내 주요도로의 보도블록, 간판 등을 점검했고, 씽크홀(땅꺼짐 현상)이 있는지와 영중로55 앞 간이중앙분리대가 기울어졌다는 신고사항을 확인하고 제대로 보수됐는지 확인했다.

 

이후, 신길 뉴타운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공사현장을 돌아보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과 공사현장의 축대 붕괴 등 향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시정될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과 책임 있는 시공을 요구했다.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은 “시설물과 공사현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정비만이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안”이라며 “향후 태풍 ‘바비’보다 더 큰 태풍이 예상되는데,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와 공사현장의 철저한 감독이 이루어져야 한다. 주민들에게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하며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국민연금공단, 창립 38주년 맞아 국민 신뢰 강화 다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9월 18일 14시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현 이사장은 지난 38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공단은 연금의 관리·운영을 넘어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를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이자 기금적립금 1,200조 원의 세계 주요 연기금 운용기관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18년 만의 연금개혁, 기금운용 수익률 15.0%를 기록했으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과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9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핵심과제로 ▲연금개혁의 차질없는 시행과 고품질의 연금서비스 제공 ▲투자다변화와 위험관리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품위 있는 노후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구현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과 공정한 기관운영을 통한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를 제시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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