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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한양도성 온라인 골든벨·가요제 개최

  • 등록 2020.09.08 15:09:31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제8회 한양도성문화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도전! 한양도성 골든벨’과 한양도성을 사랑하는 전 국민 대상의 비대면 온라인 가요제 ‘한양도성으로 가요’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전! 한양도성 골든벨’은 전국의 초등학생들에게 수도서울을 묵묵히 지키온 한양도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개최일은 한양도성문화제가 열리는 10월 9일과 1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전은 10월 9일에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일에는 ‘도전! 한양도성 골든벨’ 결선이 진행된다.

 

진행방식은 코로나19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양도성 골든벨이 개최될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현장에는 진행자가 대형 LED 전광판의 화면으로 참가자를 맞이해 행사를 진행한다. 골든벨 진행현장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생중계해 전 국민이 시청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한양도성을 사랑하는 전국의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접수 가능하다.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도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가 달린 노트북(컴퓨터)을 소지해야 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75명을 예선 참가자로 선발할 예정이고 예선을 통과한 최대 25명의 참가자만이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예선 참가자 선정은 공정 추첨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선발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을 보유한 학생은 우대한다. 결선에서 장원에 급제한 한 명에게 서울시장상을 수여하며, 결선에 진출한 25명에게 치킨 교환권, 예선에 진출한 75명에게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 7일부터 30일까지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www.hanyangdoseong.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울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온라인 가요제 ‘한양도성으로 가요’도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주제는 서울과 역사 그리고 문화재이며, 기존곡·창작곡·개사 및 편곡 등 모든 곡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아마추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팀 또는 개인의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단, 한 사람이 여러 팀으로 복수 출전하는 것은 제한된다.

 

9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촬영한 동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www.hanyangdoseong.com)에 등록하면 된다.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참가영상 심사를 통해 심사점수를 집계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또는 개인)이 수상한다. 가창력과 창의력, 예술성, 온라인 투표로 점수를 받게 되며, 창작곡이나 개사 및 편곡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응모가 종료된 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8일(목)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 1명(팀)에게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명(팀)은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팀)은 상금 25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한양도성을 주제로 한 자작시 공모전 ‘한양도성, 시(詩)로 물들이다’가 9월 7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kdk2017@naver.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상은 최우수상을 받은 1명에게 서울시장상 및 상금 2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3명에게 한국여성문예원장상 및 상금 10만원, 가작 5명에게 한국여성문예원장상이 수여된다.

 

‘도전! 한양도성 골든벨’과 ‘한양으로 가요’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www.hanyangdoseong.com)에서 확인하거나 한양도성문화제 운영사무국(070-7462-11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양도성 자작시 공모전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한국여성문예원(02-2268-921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중호 서울시 한양도성도감과장은 “624년이 넘은 세월동안, 한양도성은 백성들의 삶과 터전을 보호하던 울타리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이번 한양도성 온라인 골든벨과 가요제·시공모전 참여를 통해 그 의미를 다시 새기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담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고] 대림동 지구단위계획, 검토의 시간을 넘어 실행으로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떠올리면 대림동 생활권 및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의 확정이 늦어지는 상황을 빼놓을 수 없다. 지구단위계획의 필요성은 물론이고 지역 사회의 공감대도 충분하지만, 결정과 실행이 계속 미뤄지면서 오히려 지역의 문제는 쌓여만 갔기 때문이다. 대림동생활권은 서울 서남권에서도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세권과 7호선 대림역을 중심으로 영등포, 여의도, G밸리와도 가까운 뛰어난 교통 접근성 때문에, 대림역 주변은 주중과 주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유동인구가 몰리고 있다. 하지만 대림동 지역의 공간 구조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대림역과 맞닿은 주거 지역은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형성된 저층의 노후 주택들이 밀집해 있고, 도로 체계도 계획적으로 정비되지 않았다. 6~8미터 남짓의 좁은 도로, 불분명한 보행 동선, 소방차와 구급차 진입이 힘든 구조 등은 안전 측면에서 명백한 문제이며, 대림동지역의 취약한 공간 구조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을 그대로 두면 여기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 생활 민원, 환경문제들로 인해 관리 비용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늘어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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