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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홈페이지 통해 ‘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안내

  • 등록 2020.09.11 08:57:46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민원실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사전에 대기현황을 확인하는 ‘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안내시스템’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민원실의 실시간 대기 현황을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민원인의 방문 일정 분산을 유도하고 대기인수, 호출번호를 제공한다”며 “구축된 시스템은 민원실 순번대기 데이터를 내부 행정망으로 모아 홈페이지 연동 중계서버를 통해 구 홈페이지로 정보를 송출하는 프로세스”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구청 1층 민원실의 통합민원 발급, 여권 접수 및 교부, 가족관계등록, 어디서나 민원 발급, 건설업·공장 등록, 출판·문화·관광 인‧허가, 통신판매업 등 총 15개 창구의 순번대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출한다. 또한 민원 창구별 대기인수에 따른 원활 또는 혼잡상황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시각화해 보여준다.

 

시스템 구축은 지난 7월 20일 온라인 순번대기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8월 본격적인 프로그램 구현을 마친 후, 9월 2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기현황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 상단 메뉴의 ‘민원안내’ ➔ ‘민원실 실시간 대기현황’ 카테고리에 접속해, 회원가입, 본인인증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장시간 많은 민원인이 한 곳에 모여 대기하는 상황을 막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본관 1층 민원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총 65종의 등록‧신고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통합민원실’을 조성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통합민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잠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영등포의 서재’, 커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틔움’, 유아동반 민원인을 위한 수유실 마련 등 대민 민원처리 만족도와 편의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민원실 대기현황 제공으로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방문일정 조율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고] 대림동 지구단위계획, 검토의 시간을 넘어 실행으로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떠올리면 대림동 생활권 및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의 확정이 늦어지는 상황을 빼놓을 수 없다. 지구단위계획의 필요성은 물론이고 지역 사회의 공감대도 충분하지만, 결정과 실행이 계속 미뤄지면서 오히려 지역의 문제는 쌓여만 갔기 때문이다. 대림동생활권은 서울 서남권에서도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세권과 7호선 대림역을 중심으로 영등포, 여의도, G밸리와도 가까운 뛰어난 교통 접근성 때문에, 대림역 주변은 주중과 주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유동인구가 몰리고 있다. 하지만 대림동 지역의 공간 구조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대림역과 맞닿은 주거 지역은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형성된 저층의 노후 주택들이 밀집해 있고, 도로 체계도 계획적으로 정비되지 않았다. 6~8미터 남짓의 좁은 도로, 불분명한 보행 동선, 소방차와 구급차 진입이 힘든 구조 등은 안전 측면에서 명백한 문제이며, 대림동지역의 취약한 공간 구조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을 그대로 두면 여기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 생활 민원, 환경문제들로 인해 관리 비용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늘어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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