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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영중로 이어 경인로 도시재생 ‘우수상 2관왕’

  • 등록 2020.10.21 10:01:26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 및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사업 등에서 혁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달 중 열린 ‘공공갈등 예방‧해결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가 민선7기 비로소 이뤄낸 구민의 50년 숙원,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지난 13일 서울시가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한 ‘2020 공공갈등 예방‧해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대회는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예방‧대응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우수사례들을 발표 및 시상하며 갈등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갈등 해결을 위한 역량을 제고하는 데 의의를 뒀다.

 

이날 발표한 여러 행정 우수사례 가운데 영등포구의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노점상의 생존권과 주민의 보행권이 충돌하는 공공갈등 해결에 있어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전문가의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 14일 서울 남부순환로 SETEC에서 국토교통부‧서울특별시 등이 주최하고 문체부 및 산자부 등이 후원한 ‘2020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영등포구의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사업’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산업생태계‧산업유산‧문화예술‧복합상업시설 등 다양한 지역자산을 보유하고 계획 단계부터 다양한 사업 주체들과 지속적인 협업에 나선 구는 대선제분 문화공장 조성, 청년희망복합타운 등 민간사업자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대외적으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

 

채현일 구청장은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뚝심 있게 노력한 결과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구민의 피부에 와닿는 체감행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고] 대림동 지구단위계획, 검토의 시간을 넘어 실행으로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떠올리면 대림동 생활권 및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의 확정이 늦어지는 상황을 빼놓을 수 없다. 지구단위계획의 필요성은 물론이고 지역 사회의 공감대도 충분하지만, 결정과 실행이 계속 미뤄지면서 오히려 지역의 문제는 쌓여만 갔기 때문이다. 대림동생활권은 서울 서남권에서도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세권과 7호선 대림역을 중심으로 영등포, 여의도, G밸리와도 가까운 뛰어난 교통 접근성 때문에, 대림역 주변은 주중과 주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유동인구가 몰리고 있다. 하지만 대림동 지역의 공간 구조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대림역과 맞닿은 주거 지역은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형성된 저층의 노후 주택들이 밀집해 있고, 도로 체계도 계획적으로 정비되지 않았다. 6~8미터 남짓의 좁은 도로, 불분명한 보행 동선, 소방차와 구급차 진입이 힘든 구조 등은 안전 측면에서 명백한 문제이며, 대림동지역의 취약한 공간 구조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을 그대로 두면 여기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 생활 민원, 환경문제들로 인해 관리 비용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늘어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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