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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교육지원청, 2021년 임용예정 신규공무원 공직적응과정 현장실습 지원

  • 등록 2020.11.18 16:18:48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신규공무원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해 ‘2021년 임용예정 신규공무원 공직적응과정 현장실습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현장실습학교로는 실습생 수용이 가능한 학교 여건 및 직렬별 대표강사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교육행정직렬 당중초, 문성초, 하늘숲초, 당산서중, 항동중 등 5개교와 시설관리직렬 항동초, 가산중 등 2개교가 선정됐으며, 오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거쳐 교육행정직렬 25명, 시설관리직렬 10명, 총 35명의 임용예정공무원이 남부교육현장 실습을 통해 학교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등을 체험한다.

 

특히 이번 현장실습은 서울교육연수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공무원 공직적응과정, HOW TO 서울교육’의 일환으로, 향후 2021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운영과 연계하여 신규공무원이 교육현장의 업무흐름을 이해하고 현장업무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실습학교 지원을 추진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2021년 임용예정 신규공무원 공직적응과정 현장실습 지원’을 통해 “임용예정 신규공무원이 조기에 공직사회에 적응할 능력을 키우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에 소통․공감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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