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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국제 의료관광 포럼 개최

  • 등록 2020.11.19 09:16:3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8일, 여의도 소재 글래드호텔에서 '제1회 2020 영등포 국제 의료관광 포럼'(2020 Yeongdeungpo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Forum)을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의 의료관광 시장을 대비하는 영등포구의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세계 의료관광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의료관광 산업의 전망을 내다보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성애병원 장석일 의료원장을 좌장으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영등포구 의료관광의 과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아래 의료관광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의료기관의 전략 △영등포구의 전략 등이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관광의 미래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연세대 진기남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해외 초청 연사들이 화상 회의 형식으로 참여해 △의료관광 목적지 경쟁력 제고 방안 △스토리텔링을 통한 메디컬 브랜드 마케팅 △의료기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디즈니 매직 적용방안 △코로나 시대의 의료기관 서비스 질 향상 방안 등의 주제로 논의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대면 개최 방식과 비대면 온라인 개최 형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을 취했다. 18일 오프라인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12월 2일부터 구 유튜브 채널 ‘영구네’에 녹화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의료관광산업은 침체기임에도 불구, ‘K-방역’, ‘K-의료’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한국 의료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글로벌 의료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창립 38주년 맞아 국민 신뢰 강화 다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9월 18일 14시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현 이사장은 지난 38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공단은 연금의 관리·운영을 넘어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를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이자 기금적립금 1,200조 원의 세계 주요 연기금 운용기관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18년 만의 연금개혁, 기금운용 수익률 15.0%를 기록했으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과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9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핵심과제로 ▲연금개혁의 차질없는 시행과 고품질의 연금서비스 제공 ▲투자다변화와 위험관리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품위 있는 노후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구현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과 공정한 기관운영을 통한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를 제시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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