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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고용노동지청, 국민취업지원제도 유관기관 간 연계·협업 체계 구축 위한 협약 체결

  • 등록 2020.12.30 15:48:4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31일, 관내 3개 지자체,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유관기관 간 연계·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1월 1일부터 ‘한국형 실업부조’이자 2차 고용안전망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대상 중 요건심사형과 선발형은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 자로서 가구단위의 총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3억원 이하인 자를 중심으로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심층상담을 통한 취업활동계획의 수립과 직업훈련·일경험·취업알선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대 300만원(월50만원×6개월)의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하여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자 중 요건심사형 또는 선발형의 비경활 참여자는 협약을 맺은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새일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각 유관기관의 취업지원서비스에 적합한 참여자를 선정해 연간 총 400명의 참여자(영등포구 50명, 양천구 60명, 강서구 90명, 강서새일센터 200명)를 연계할 계획이다.

 

양승철 지청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게 고용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유관기관의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구직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www.work.go.kr/kua)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대림중, 영등포구 이주배경아동지원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과 대림중학교(교장 김시영)가 지난 27일 영등포구 이주배경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아동의 문화적응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 협력 ▲이주배경아동의 진로지원 사업을 위한 사업 협력 ▲복지자원 연계 및 협력 등이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대림중학교와 함께 중도입국청소년 문화적응 지원 프로젝트 ‘다온누리’와 ‘잡(Job)다(多)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중도입국청소년은 출생국에서 아동·청소년 시기에 문화와 언어가 다른 타국으로 이주해 낯선 환경과 문화 속에서 새로운 또래 친구를 사귀어야 하고, 서툰 언어로 교육과정을 따라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러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 문화 적응을 돕는 다채로운 활동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여줄 이중언어 심리상담으로 구성된 ‘다온누리’ 프로젝트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잡(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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