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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솔희망교육재단, '따겨' 성품 영유아‧어린이 도서 345권 기증

  • 등록 2021.01.21 09:30:1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0일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한솔교육희망재단(이하 한솔재단)으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해 12월 보육 분야에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갖춘 한솔재단과 향후 5년 간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위탁을 맡은 한솔재단 측은 보육 분야의 경험과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운영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에 한솔재단은 2021년 새해를 맞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어린이 생활·지식백과 등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도서 345권을 기증했다. 재단 측은 향후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지역 어린이집에 도서· 교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솔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가정 보육상담‧부모교육 등 가정 양육 지원 ▲어린이집 운영 관련 상담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등 출산에서 양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보육환경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영등포 육아 종합 지원기관이다.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09년 2월 현 소재지(영등포구 신길로40길 5)에 개관, 구의 대표적인 돌봄‧보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지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부속 시설로 맘든든센터, 장난감도서관, 열린육아방, 시간제보육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를 위한 안심 놀이공간 ‘맘든든센터’는 영등포만의 특화된 시설로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의 행사 및 보육 프로그램을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종 문화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비대면 형태로 확대 운영하며,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세심하고 지속적인 보육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3년 완공되는 신길12구역 사회복지 복합시설로 이전이 계획되어 있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원활한 보육사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위탁운영체로 선정된 한솔재단과 함께 구 보육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 보육 1번지 영등포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탁트인 영등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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