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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 휠체어 증정식 개최

  • 등록 2021.01.22 14:26:3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는 21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 – 장애인 이동복지 증진사업’의 후원을 받아서 진행된 ‘교통사고 장애인 휠체어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SR에서 운영하는 SRT 고속철도의 일부 좌석을 기부좌석으로 지정해 1년간 적립한 금액의 일부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후원해 교통사고 장애인 이동복지 증진에 이바지가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침에 따라 김락환 회장과 수령자 대표 4인 등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행사장 입장시 체온체크,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이번 휠체어 증정은 교통사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동휠체어와 활동형 수동휠체어로 선정했으며 전국 17개 시도협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수령자를 선정했다. 휠체어를 수령한 11명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었으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원으로서 시도협회 및 지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힘써 왔다.

 

 

수령자 대표로 참석한 이광식 경주시지회장은 “그 동안 수동휠체어만 사용을 해 외부 활동을 할 때는 활동지원을 꼭 받았어야 했는데, 혼자 다닐 수 있는 전동휠체어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SRT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락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통사고 장애인 휠체어 증정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주식회사 SR에 감사를 드리며 다른 기관, 기업체에서도 교통사고 장애인의 이동복지에 대하여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구립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 1·3세대 세대통합 전통체험 나들이 성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11월 4일, 센터 이용자 21명과 구립예님어린이집 원아 13명이 함께하는 ‘1·3세대 세대통합 전통체험 나들이’를 이천시 서경들마을에서 진행했다. 전통 먹거리 체험과 전래놀이를 매개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한 팀을 이뤄 어울리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나들이는 전통 먹거리 체험과 전래놀이를 매개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한 팀을 이뤄 어울리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히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전통식문화를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해, 쑥떡과 청국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진 투호놀이 대회에서는 세대가 섞인 팀이 협력과 응원을 나누며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과 함께 떡을 빚으니 손주 생각도 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서로 가르쳐 주고 배우며 웃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하나 센터장은 “세대 간 상호작용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공감·배려 능력을 키우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구립예님어린이집 김나영 원장도

영등포경찰서,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 영등포구 협의체 발대식 열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는 11월 3일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시민 중심의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의 영등포구 협의체 발대식을 6일 오전, 영등포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서울교통 만들기를 목표로,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교통환경의 불편·불안한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위험하거나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교통환경 및 교통문화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 또는 아이디어를 QR코드, 전화, 서면 등으로 받을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이성수 영등포구의회 의원, 최우혁 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 팀장, 김노진 영등포구 모범운전자 연합회장, 이유미 2025년 영등포구 명예구청장, 신철우 영등포구 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 문현택 한중포커스 대표 등이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협의체는 ▲영등포구 전체 교통환경에 대한 대진단 ▲교통위험·불편 요인 및 인식 개선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 ▲교통환경 분석 및 해결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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