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5일 여의도 MBC부지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신영은 영등포구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신영 김성환 사장, 손종구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영은 작년 3월에도, 3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 이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잘사는 영등포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