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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위한 단체헌혈 동참

  • 등록 2021.02.24 16:28:2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직원 20여 명이 24일 제1병역판정검사장 앞 헌혈 버스에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지난 해부터 연이어 4번째로 진행된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설연휴, 학교 방학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에 동참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혈액원과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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