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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KDB산업은행과 장애인 운동키트 지원

  • 등록 2021.04.20 10:15:4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와 장애인 복리 향상을 위해 KDB산업은행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장애인 생활체육 운동용품 지원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운동용품 지원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장애인들의 신체 운동을 도와 이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구 장애인체육회 회원으로 등록한 관내 장애인 주민 300여 명이다. 운동용품은 요가매트, 마사지볼 등이 포함된 하나의 키트로 구성되어, 1인당 1키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장애인들은 구 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하며 지원받은 키트를 이용해 생활체육 수업을 지도받게 된다.

 

KDB산업은행은 이번 장애인 운동용품 지원 외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초청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개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및 위문품 전달, 청소년 대상 경제 교육 자원 봉사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으로 기업 경영의 화두가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업 CSR 실무자를 위한 CSR 아카데미 운영,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사회공헌 차원에서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영등포 사회공헌 포럼 등이 있으며, 또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기업 사회책임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영등포구는 공공의 자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연계한 사회공헌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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