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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른인권여성연합, ‘다시 가정으로’ 캠페인 출범식 개최

  • 등록 2021.05.03 17:02:0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바른인권여성연합은 3일 오후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온국민 가정살리기 캠페인 ‘다시 가정으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기복 상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극도의 이기주의, 도덕과 윤리의 상실, 인간 생명 경시와 인간성 말살 등으로 인해 유기적 공동체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상실해가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은 법•제도의 정비와 복지 증진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가정의 품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바른인권여성연합 연혁 영상 시청,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축사와 이봉화 상임대표의 선언문 낭독,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은 △모든 인간은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라야 한다 △모든 가족은 남녀평등을 기본 토대로 한다 △가족 구성원은 상호존중하며 각각의 역할을 책임 있게 감당한다 △모든 가족은 공동체로서의 의식을 함양한다 △모든 가족은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 △모든 가족은 인류의 미래이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토크쇼에는 서민 단국대 교수, 오세라비 작가,이명준 성평화연대 대표, 이은송 청년스케치 논설위원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페미니즘과 젠더 정책 어디까지 왔나? △과도한 페미니즘은 사회와 가정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가정이 급속하게 해체되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갈등을 넘어 화합과 조화를 이루는 발전적인 남녀 관계의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 사회의 화합을 위한 가정과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한편, 바른인권여성연합은 ‘다시 가정으로’ 캠페인을 통해 △가정의 가치 및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 △가족 구성원간 갈등 해소 방안 모색 △가족 구성원 각각의 인성과 인격의 함양 △왜곡된 인권에 대한 바른 정립 △바른인권여성연합 운동의 확산 등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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