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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배우 옥자연, 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제작지원 프로젝트’ 참여

  • 등록 2021.06.09 09:25:4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이어 ‘마인’에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옥자연’이 초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사단법인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서명수)는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E-CUT 감독을 위하여’에 배우 옥자연이 재능기부로 동참한다며, 옥자연과 함께 초단편영화를 제작할 시나리오 공모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E-CUT 감독을 위하여’는 신예 영화감독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이 프로로젝트는 제13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배우 옥자연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역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방영 중인 ‘마인’에서도 강자경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옥자연 배우는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러운 작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의 나와 공명하는 작품을 만나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제작지원작 공모는 단편영화 1편 이상의 연출 경험이 있는 감독으로 국내외 영화제나 장편 데뷔를 하지 않은 신예 감독이 참여할 수 있다. 영화제는 서류심사를 거친 공모작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7~8월에 제작 미팅에서 촬영까지 이어질 계획이며, 오는 9월 7일 제13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13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CGV영등포, 영등포아트홀, 영등포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www.sesiff.org)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오세훈표 미래복지모델 ‘안심소득’ 3단계 참여 492가구 선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8일, 오세훈표 미래복지 모델이자 소득보장 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에 참여할 49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소득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분을 채워주는 소득보장 실험으로, 오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역점사업 중 하나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복지제도로 소득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목적이다. 3단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돌봄 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은 128가구, 저소득 위기가구은 364가구다. 가구 규모별로는 1인 가구가 35.0%, 연령별로는 40∼64세가 48.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선정된 가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기준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50%를 매월 받는다. 시는 이날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 약정식’을 개최했다. 약정식에는 오 시장과 신규 대상가구 중 약 50가구가 참석해 그간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참여가구의 희망 메시지로 꾸며진 '소원나무'를 전시하고 오 시장이 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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