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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615명 발생

  • 등록 2021.07.14 09:49:3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면서 신규확진자 수가 1.600명 선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465명 많은 1,615명이 늘어 누적 17만1,91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앞선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0일, 1,378명은 4일 만에 다시 깨졌다.

 

비수도권에서도 지역발생 확진자만 400명 가까이 나오면서 4차 대유행이 전국화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정부는 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비수도권 시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일부터 2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1,568명, 해외유입이 47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633명, 경기 453명, 인천 93명, 경남 87명, 부산 62명, 대구 52명, 대전 41명, 충남 36명, 제주 21명, 경북 19명, 광주·강원 각 15명, 울산 11명, 전북·충북 각 9명, 세종·전남 각 6명 등 총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12명, 서울 5명, 인천·경북 각 3명, 경남 2명, 부산·강원·충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48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7명이 늘어나 총 163명이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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