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74명 늘어 누적 19만5,0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632명, 해외유입은 42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508명, 경기 460명, 인천 94명, 경남 90명, 부산 81명, 대전 69명, 대구 56명, 충남·강원 각 46명, 광주 39명, 충북·전북 각 30명, 제주 24명, 경북 22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세종 5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9명, 서울 7명, 인천·전남 각 2명, 부산·강원·충남·전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추정국가는 인도네시아가 7명, 러시아 5명, 우즈베키스탄·파키스탄 각 4명, 미얀마 3명, 카자흐스탄·베트남·영국·터키·미국·케냐·튀니지 각 2명, 필리핀·아랍에미리트·키르기스스탄·요르단·이탈리아 각 1명이다. 이가운데 내국인이 26명, 외국인이 16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85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총 285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065명 늘어 누적 17만1,559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07명 늘어 총 2만1,4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