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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후 변화 영향으로 10년 간 세계 산호초 14% 사라져

  • 등록 2021.10.05 16:49: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기후변화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세계 산호초 14%가 10년 사이 사라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엔이 지원하는 '세계산호초관찰네트워크'(GCRMN)는 5일 73개국 1만2천여 개 지역에서 1978년부터 2019년까지 40년간 200만 차례 이상 산호초를 관찰한 결과를 토대로 산호가 '존재의 위기'에 빠졌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사이 세계 산호초의 14%에 해당하는 1만1천700㎢의 산호초가 사라졌다.

 

이는 경기도(1만195㎢)보다 넓은 면적이다.

 

 

산호초는 군체동물인 산호가 군락을 이룬 것으로 해저 면적의 단 0.2%만을 차지하지만, 해양생물 25%의 서식지다.

 

관광을 포함해 산호초가 인간에게 주는 부가가치는 연간 2조7천억달러(약 3,207조8,700억원)로 추산된다.

 

산호초가 없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수온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산호에 영양을 공급하는 조류가 사라지면서 산호가 하얗게 변하면서 죽는 '백화현상'이다.

 

과거 1998년,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등에 백화현상이 대규모로 발생해 세계 산호초 8%가 사라지기도 했다.

 

GCRMN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진은 "세계적으로 산호 지대가 줄어드는 것은 이례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높게 유지되는 해수면 온도와 관련됐다"라고 지적했다.

 

 

또, 과도한 어업활동과 수질 악화 등도 산호초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세계 산호초 30%가 있는 동남아시아 '산호 삼각지대'(Coral Triangle)가 수온 상승에 덜 영향받고 심지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다소 희망적인 내용도 담겨 있다.

 

이 지역 산호 지대는 1983년보다 2019년에 더 넓었다.

 

연구진은 "산호 삼각지대가 보여준 회복력은 다양한 산호가 존재하는 것이 (수온 상승에 대응하는 데)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며 "이는 기온상승에 직면한 상황에서 다른 종을 보호하고 또 복구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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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서울시와 GS건설이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도심 속 녹색공간을 확장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정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은 2026년 1월 23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개최됐으며 이용구 GS건설 건축주택설계부문장, 김영환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숲에 기업동행정원이 들어설 부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은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GS건설은 서울숲 잔디광장 주변에 주택 브랜드 자이(Xi)의 조경 철학을 반영한 도심 라운지형 휴식정원인 ‘Elysian Forest(가칭)’ 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엘리시안 숲’은 제주 곶자왈의 자연성과 생태적 풍경을 담은 GS건설의 정원 콘셉트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통해 영감을 얻고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정원을 구현한다. 또한 곳곳에 그늘, 바람길 등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해 자연스러운 동선과 함께 일상에서 자주 찾고 싶은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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