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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민전자,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포트 200개 후원

  • 등록 2021.10.29 16:18:5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민전자(대표 최윤정)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저함 없이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최윤경 대표는 지난 10월 25일,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회장 김금상)을 찾아 홀로 거주하시거나 몸이 많이 불편해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전기라면포트 200개를 후원했다.

 

신민전자에서 후원한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윤경 대표는 “올 겨울은 유독 빨리 찾아올 것 같다는 뉴스보도를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여러분들에게 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금상 회장은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선뜻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느 때보다 더 힘든 올 한 해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애써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답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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