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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시아사랑나눔 키르키스탄지부, 장학금 전달식 개최

  • 등록 2021.11.12 09:44:5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일(현지시간) 키르기스탄에 있는 아시아사랑나눔 Asia charity Center 지부에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센터 기숙사에 합숙하는 학생 등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유튜브 방송으로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2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살백 회장과 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사랑나눔 김종구 총재는 먼저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이동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ACC의 각국은 지원이 미비한데도 불구하고 환경에 맞게 맞춤형 봉사를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는 ACC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는 조직이 살아있고 선순환이 잘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특히 어려울수록 꿈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며 “주변 강국과 작은 땅 적은 인구 등 환경이 비슷한 이스라엘, 한국, 기르기스탄은 어느 나라 국민보다 역동성이 있고, 역사의 변화와 국가발전의 경쟁력이 있다”고 했다.

 

 

김 총재는 마지막으로 “ACC는 아시아의 NGO로서 역할과 의무를 다할 때까지 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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