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영등포구 영원마켓 후원금 전달

  • 등록 2021.11.23 12:47:2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2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방문해 영원마켓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협 조재현 사무총장, 최상철 홍보기획실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박래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영원마켓은 생계가 어려운 구민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생필품 5개 품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무료 마켓이다.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원마켓은 필요한 물품 지원 뿐 아니라 2회 이상 이용자에게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의 발굴에 힘쓰고 있다.

 

 

건협 조재현 사무총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