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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초고층건축물 대상 합동훈련

  • 등록 2021.11.25 12:20:4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24일 여의도동 소재의 63빌딩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단과 여의도119안전센터가 초고층건축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 내 연결송수관 활용한 옥상층 화재진압 ▲계단실을 활용한 수관연장 ▲선·후착대 상황별 임부 및 수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태미 서장은 “고층건축물일수록 변수가 많아 효과적인 대처능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최상의 전술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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