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TB금융그룹은 영등포구 거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희망옷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김찬숙 센터장) 주관으로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임도영 센터장)를 이용하는 이용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2021-2022 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 7개 자치구 겨울철 특별보호대책 사업에 활용된다.
KTB금융그룹의 ESG위원회 최석종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한 해의 마무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은 “변화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방식과 구민의 욕구에 맞춰 새로운 봉사 커리큘럼 활성화에 앞장서며, KTB금융그룹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번 ‘사랑의 희망옷방’ 캠페인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의 동절기 의류를 후원받아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서비스 이용인 299명과 거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