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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효성ITX,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후원품 전달

  • 등록 2021.12.23 17:26:0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22일 효성ITX(대표이사 남경환)으로부터 영등포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해 라면, 스팸, 참치, 화장지, 주방세제 등 620만원상당의 생필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협의회 박래찬 사무국장, 효성ITX권순억 상무, 박서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ITX는 2014년부터 8년 동안 매년 꾸준히 저속득 취약계층들을 위해서 후원금(품)을 기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여러 종류의 생필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로 대상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 배려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준비 되었다.

 

 

후원물품은 영등포푸드뱅크마켓 3개소에 배분되어 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필요한 물품 5개 품목을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효성ITX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기업체(후원사)에서 코로나로 경제적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자의 깊은 뜻에 따라 후원물품을 대상자에게 정성껏 전달하고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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