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에서 영등포구 내 협력 및 생산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술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기술을 잇는 ‘누구나술술’ 은 두 분야의 협력과 융합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새로운 상상과 생산의 기반을 다지고자 기획되었으며 오는 4월 3일까지 참가자(또는 팀)를 모집한다.
지원 유형은 △협력 더하기와 △융합 곱하기 두 가지로 나누어 모집한다. △협력 더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만남, 이해, 교류 활동에 총 5팀 내외를 선정하고 1개 팀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융합 곱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작품 또는 제품의 개발·제작에 총 3팀 내외를 선정팀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영등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영등포의 자원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영등포문화재단 강원재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협력, 융합으로 새로운 상상과 생산이 영등포 전역에서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일궈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