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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서해수호의 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 등록 2022.03.23 16:18:2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부끄러움 많던 꽃 봉우리들은 고개를 내밀고, 시원한 봄바람이 인사를 건내는 3월이 찾아왔다. 학생들은 새 친구를 사귈 생각에, 또한 코로나로 힘든 날들을 보내지만 저마다 봄을 맞이할 것이다.

 

올해도 3월 26일은 어떤 이들에게는 평화로운 봄날 중 하루 일 것이다. 하지만 이 평화로운 봄날이, 희생하신 고귀한 영웅들 덕분에 있다는 사실과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 그들을 위해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된 것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인 용사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기념일이다.

 

다만, 잠시 영웅이라는 칭호를 내려놓고 그들을 봐줬으면 좋겠다. 군인이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 그들에게 이입해서 생각해보자. 당신이 군인이라면, 나라를 위해서 항시 희생 할 각오 가 되어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자신의 하나뿐인 목숨, 그리고 유가족을 생각해보면 당신은 희생할 수 있는가? 그들을 영웅으로써가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 볼 때, 그들의 희생과 용기의 가치를 더욱 실감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가치의 무게를 느끼게 되었을 때, 우리는 결국 그들을 영웅이라고 부르게 된다.

 

 

만약 이 가치를 이해하고 영웅들의 희생과 용기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 된다면, 그들에게 좀 더 정중하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며, 코로나로 인해 추모 행사에 직접 참석은 못하더라도 마음으로 영령들의 명복과 유가족들에게 대한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숭고하다고 사전적 정의만 붙이지 말고 이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제대로 헤아려보면서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통해 그들의 희생을 온 몸으로 체감하며 그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기를 바란다.

오세훈 시장, 서울시정 방향과 건설산업 발전 위한 미래비전 공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동작구 신배당동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표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정 방향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강연은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건설업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4년간 ‘동행매력특벌시’ 시정 철학 아래 서울의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각종 데이터와 객관적 글로벌 평가순위가 말해주듯 서울은 조용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경쟁력이 높아졌고 전 세계 외국인들이 서울을 앞다퉈 찾아오고 있다”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오 시장은 “주택문제 해법은 민간 주도 ‘공급’말고는 왕도가 없다”며 “민간정비사업 활성화로 주택공급을 확대해 주택시장 안정화를 이뤄야한다고”고 밝혔다. 특히 “공공주도의 공급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서울시는 신통기획, 모아주택 등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공급물량 확대와 안정적 공급시그널을 통해 주택시장을 안정화해 나가고 있다”며 “민간정비사업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2031년까지 31만호 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하

서울교통공사, ‘중대재해 ZERO’위해 현장 안전설비 확충‧제도 개선 등 박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발생한 중대재해가 ‘0건’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중대재해 없는 서울 지하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설비 확충, 제도 개선 등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경영 목표를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선포하고 현장 안전설비 확충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작업환경 특성에 맞는 필수 안전설비를 단계적으로 보강하고, 작업자의 위험 인지와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열차 접근 시 작업자에게 즉각 위험을 알리는 ‘열차 접근 경보장치’를 포함한 안전설비 확대 도입을 위해 약 12억 원의 긴급 예산을 투입해 안전설비 확충을 추진한다. 열차접근 경보장치는 특수차가 접근할 경우 작업자의 조끼·손목시계 등 4종 수신 알림장치로 즉시 경보음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시·청각 기반 알림시스템 도입을 통해 작업자가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안전설비뿐 아니라 제도 개선에도 손발 벗고 나섰다. 작업자가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작업을 멈추고 피할 수 있는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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