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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지성모병원, 서울시병원회 QI 경진대회 금상 수상

  • 등록 2022.03.28 14:34:1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 QPS팀이 서울시병원회가 주최하는 ‘2022 QI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 QPS팀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서울특별시병원회 “제44차 정기총회 및 제1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에서 ‘2022 QI 경진대회’ 중소병원 부문 최고인 금상을 수여 받았다.

 

서울시병원회는 매년 각 병원의 의료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및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적용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인 QI 경진대회를 진행,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형·중소병원으로 구분해 각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한다.

 

QPS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FMEA적용 전산시스템 위기대응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위험감소활동’이라는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스템해킹, 보안 유출, 바이러스 감염, 의료정보 해킹 및 전산시스템다운 등 데이터 문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록 조작, 삭제, AI 악성 코드를 이용한 병원 시스템에 위협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감소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했다.

 

이에 QPS팀은 각 부서들의 의견을 수집해 프로세스 구축 및 대응 매뉴얼을 완성했고, 문제 발생 시 가동팀을 구성해 역할 및 행동 방침을 명확히 함으로써 전산 마비 시 야기될 수 있는 문제와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해결 방법을 찾아 선제적 위험을 저감하는데 효과적으로 기여했다.

 

QPS팀 박정림 팀장은 “모든 부서와 회의를 거쳐 계획부터 시뮬레이션, 도상훈련까지 실시하며 노력을 많이 했다. 좋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니었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며 “올해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QI활동을 진행 중이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은 4회 연속 뇌혈관질환전문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환자의 안전과 의료질 향상 등 국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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