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4일 ㈜중화무역(대표 김선화)이 감염병 예방과 학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학 원자재 주문 공급 분야에서 오랜 해외무역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중화무역은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소독기 20개와 젤형 소독약 200개(200L), 개인용 항균 장갑 5천장을 전달했다.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인 적십자 서울지사는 이번 기부금품을 관내 취약계층과 봉사활동 지원, 응급처치 교육과 안전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선화 중화무역 대표는 “오미크론 폭증세가 지속되면서 개인 보건·위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가려진 이웃들의 감염병 예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렵지만 서로 도와가며 사는 것이 삶의 이치라고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감당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