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3일 밤 10시 9분경 영등포동 소재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전기배선 일부가 소실돼 10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자체진화 시도 중 현장에 출동한 소방원들에 의해 14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소방서는 "천장내부에서 전선에서 스파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