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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지성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7차)·천식(8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등록 2022.04.18 15:10:1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3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공개한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7차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만성폐쇄성폐질환 5·6차에 이어 7차까지 적정성 평가 3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안았다.

 

심평원은 매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국민의 합리적인 병원 선택 및 정보제공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외래를 이용한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지성모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주요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뒀다.

 

 

더불어,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만 15세 이상의 천식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제8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ICS 처방 환자 비율, 필수 약제 처방 환자 비율 등 주요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1등급을 차지했다.

 

명지성모병원 내과 조민주 과장은 “이번 적정성 평가를 통해 명지성모병원이 환자의 안전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은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들이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주 진료 분야인 뇌혈관질환 외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병원임을 입증하며 종합병원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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