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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시지사, 중부 집중호우 침수 피해 이재민 지원

  • 등록 2022.08.09 18:03:1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9일 오후 서울시 이재민을 지원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9일 오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이동식급식차량을 급파하고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전개했다.

 

강남구 적십자 봉사원들은 구룡중학교에 대피중인 구룡마을 이재민 170여 세대에게 이동식급식차량에서 조리한 간편식(백미, 오뎅탕 및 반찬류)을 제공했으며,

 

서울 구로구와 동작구, 영등포구에는 이재민 대상 긴급구호세트와 간편식(김밥, 생수, 두유 등)을 전달했다.

 

 

추후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행정기관과의 협력으로 관악구, 동작구, 강남구, 영등포구, 구로구, 서초구에 이재민 쉘터와 긴급구호세트, 비상식량세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이 무너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 이후에도 적십자사의 재해 현장 구호 역량을 총동원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까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재난상황을 대비해 담요, 취사용품, 일용품세트, 부식세트, 응급구호품 등의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있으며, 재난 대비 및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이번 중부 집중호우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재난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외로움안녕 120(+5)’고립과 외로움 해소에 대한 좋은 정책… 성과 기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복지실로부터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과 관련한 세부 추진 사업을 보고받았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운영될 ‘외로움안녕 120(+5)’ 플랫폼이 외로움 전담 콜센터로서 24시간 365일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외로움안녕 120(+5)’이 단순한 행정 서비스가 아니라 시민들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외로움안녕 120’은 120다산콜센터로 전화 후 전담 코드 ‘5번’을 누르면 외로움·고립·은둔 지원을 위한 전담 상담원과 직접 연결되는 게이트 웨이(gateway)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전문 상담사와 1차 기초상담을 진행한 후, 필요에 따라 고립예방센터 등 다양한 협업 기관으로 연계되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웃의 위기에 대해 시민 신고 시 동 주민센터 및 경찰 등과 협업하여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번 ‘외로움안녕 120(+5)’ 운영을 통해 서울시가 외로움과 고립 문제에 대해 선제적이고

정부, "의대생들 수업 거부시 학칙에 따라 엄정 대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0일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신청과 관련해 "대학의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방해하고, 교육 여건을 악화시킨다"며 "지속적인 수업 거부 시 학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수업일수에 따른 복귀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의대생 여러분께서는 본인의 꿈과 미래 의료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대부분의 의과대학이 개강했지만, 많은 학생이 아직 복귀하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학습 환경 개선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수진도 학생들의 빠른 복귀를 독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역외상센터 등에서 응급 수술이나 처치가 불가해 병원 여러 곳을 전전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에 대해서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조정관은 "국민의 응급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경증 환자를 분산하고 중증도에 맞는 적정 응급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 전 중증도분류체계(pre-KTAS)'를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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