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27일 디지털 전문 봉사단 10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전문 봉사단은 평생학습협력망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진행해온 바 있다.
봉사단원(김민선, 김수산, 박혜령, 백지유, 석재은, 송지용, 이수민, 이진형, 정주희, 천윤재)들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을 우선 선발했으며 약 세 달 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봉사단이 제작한 비대면 교육 자료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신길티브이’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너나우리’의 석재은 봉사자는 “이번 정기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고, 굉장히 뜻깊은 3개월이 되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시대적 흐름에 맞춘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정기적으로 홍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