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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우리들이’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22.08.29 14:25:2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는 서울 공동복지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우리들이’를 진행했다.

 

‘우리들이’는 비장애 자원봉사자와 장애아동·청소년을 1:1 매칭해 나들이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모든 활동은 비장애 자원봉사자가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아동·청소년의 사회통합은 물론 비장애 자원봉사자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 역할을 했다.

 

첫 번째 ‘우리들이’ 활동으로 잠실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을 견학했으며, 두 번째는 파주에 위치한 ‘도자기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들이’ 활동을 모두 마무리됐다.

 

모든 활동이 끝난 후 참여한 장애·아동 청소년의 학부모 대상으로 평가회를 진행한 결과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다수 있었고, ‘1:1 매칭이 되니 더욱 더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긍정적 피드벡을 주었고 ‘우리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의 통합프로그램이라는 의미가 있었다”며 “또한 장애 아동을 둔 부모의 작은 시간이지만 ‘돌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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