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함께돌봄네트워크기관(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기관별로 5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후원기업 및 개인 후원자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에게 추석선물과 송편을 직접 전달하고 인사를 전했다.
영등포구 내 저소득어르신 2,470명에게 총 5,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후원기업으로는 한국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노인복지회, KSD나눔재단, 우리금융그룹, KT&G남서울본부, (주)뉴지스탁스, 한국철도공사 용산역, 한국금융주택공사가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추석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추석이 되면 혼자라 더 우울했는데 이렇게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고 기쁘다”고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함께돌봄네트워크는 영등포구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